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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제천 숙소 게스트하우스 엽연초하우스 완전 만족!

by tipno_ssu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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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꽃 구경을 가고자 제천을 찾았다

매해 소소하게라도 나들이를 갔었는데, 3년만이다

오랜만에 떠나는 만큼 조금 멀리 나왔다

서로가 다른 곳에 살면서 꽃 구경을 가는 거라서 숙소를 잡았는데,

벚꽃이 만발한 때라 그런가 제천 숙소 자는게 어려웠다

그러다가 늦게 입실하기도 하니 제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고 가게 된

엽연초하우스

 

사실 큰 기대없이 깔끔하기만을 바라면서 갔는데 웬만한 곳보다 훨씬 청결하고

잘 관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곳이었다 :)

 

 

 

 

 

 

제천 숙소 엽연초하우스

입실시간 15:00

퇴실시간 10:00

주차완비, 게스트하우스형식, 조식제공

 

 

 

 

 

 

 

 

입실시간이 한참이나 지나 거의 자정이 다되어 도착을 했다

9시까지는 직원분들이 계시지만 그 후 입실을 할 경우 미리 연락을 통해 사용하게 되는 방 안내를 받는다

건물이 전체가 매우 고요해서 조용조용 호실을 찾아 이동했다

 

2층에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해있는데 방으로 가는 길목에는

혹여 아무것도 챙겨오지 못했을 숙박객이 간단하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폭신한 쇼파가 마련되어 있다

 

 

 

 

 

 

 

 

 

 

안내하실 때 따로 분리수거에 대한 내용은 없었는데 쓰레기통이 있었다

아마 직원분들이 방 정리를 할 때 나온 쓰레기와 수건을 한데 모아 이동하기 좋게 하기 위해 있는 듯했다

밖에도 쓰레기통이 마련되어 있어서 방으로 쓰레기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도 했다 :)

 

 

 

 

 

 

 

 

 

 

 

제천 게스트하우스 엽연초하우스 숙소는 2인, 4인, 온돌 등... 으로 이루어져있고

한 층에 각각에 개인실로 나뉘어 있었다

게스트하우스라고 했지만, 오히려 일행간의 분리가 확실한 원룸같은 형태다

 

 

 

 

 

 

 

 

 

 

 

제천 숙소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큰 기대없이 예약을 한 엽연초하우스 4인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주 정갈하게 정돈 된 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관리가 잘 되고 깔끔한 첫 느낌을 주어서 급!! 만족 만족♡

 

 

 

 

 

 

 

 

 

 

게스트하우스 방 안에 냉장고가 웬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용했던 방에는 없었지만, 다른 몇몇 방에는 TV도 마련이 되어 있는 거 같았다

수건도 1인당 2개씩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

 

 

 

 

 

 

 

바람이 불면 아직은 선선하고 해서 겉옷을 입고 가는데 외투를 보관함이 있다

옷걸이까지 완벽하게 구비가 되어 있어서 4명 모두 옷을 거는데 무리가 없었다 :)
벌레퇴치제 뭔가 센스?  ---- 벌레 하나 없이 깔끔한 방이다

 

 

 

 

 

 

 

 

 

 

 

제천 게스트하우스 엽연초하우스 침구는 아주 보송하고 깔끔하다

이층침대의 사다리도 이보다 튼튼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느껴졌다

간혹 부들부들 뿌지직 뿌지직 거리는 이층침대도 있는데 얼마나 마음이 놓이는지... ^ㅡ^

 

1, 2층 이용자 모두가 편하게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게 침대 머리맡에는

USB충전선이랑 코드가 모두 매립되어 있다

 

 

 

 

 

 

 

 

 

 

 

 

제천 숙소 엽연초하우스의 화장실 공간이 특히 맘에 들었는데

세면대가 건식과 같이 밖에 있으면서 화장대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넓게 되어 있고

화장실 내부는 정말 아주아주 깨끗 그 자체고 냄새도 하나도 안났다

 

뜨거운 물이 잘 나오려나?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으로

아주 물은 콸콸콸~ 나와서 불편함 없이 씻을 수 있다

 

 

 

 

 

 


 

 

 

난방 돌려서 엄청 뜨~뜻하게 잠을 취하고 나서 다음날이 되었다

조식은 전날 전화로 안내 받았던 대로 8시 40분에 시작-

미리 이용 여부를 확인했었는데, 부모님과 간 여행이라서 아침은 필수 ^ㅡ^

간단한 조식이라 할지라도 꼭 뭔갈 드셔야 하기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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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조용해서 다른 이용객들이 과연 있을까? 싶었는데

방음이 잘 되는 것이었다... 우리 가족말고도 많은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있었다

모두 부지런하게 아침을 먹으러 내려왔다

 

 

 

 

 

 

 

제천 게스트하우스 엽연초하우스 조식은 아기자기한 그릇에 정갈히 담아주신다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는 짭짤하고 따뜻해서 맛이 좋았다

콘프라이트와 딸기 요플레, 우유까지 간단하지만 부담없으면서 든든한 아침식사였다

 

 

 

 

 

 

 

 

 

 

 

 

 

너무 늦은 밤에 도착해서 주변을 제대로 못봤었는데, 정원이 정말 잘 정돈되어 있었고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고

아침 가볍게 산책하며 여유를 살짝 만끽 했다 !

1층 조식을 먹었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여행의 시작 혹은 끝을 정돈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잘 정돈되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제천 숙소 엽연초하우스였다

도시재생프로젝트?로 옛 공간을 새롭게 바꿔서 만든 곳인데

이정도면 훌륭한 게스트하우스라고 생각을 한다 :)

친구 혹은 가족과 같이 일행과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이랄까?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의림지도 있어서 주변 관광하기에도 꿀~

 

호화로운 그런 공간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해서 그런지 따뜻함이 느껴졌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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