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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FOOD

대전 티볼리 - 천안 맛집이 관저동에 생겨서 가봤어요

by tipno_ssu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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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까지만 해도 천안을 엄청 자주 갔었어요

한달에 두번씩은 내려갔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마다 꼭 갔던 식당이 있어요!

바로 천안 티볼리 : 파스타 맛집

식전 음식으로 나오는 떠먹는 피자에서 부터 메인 메뉴까지 너무 맛있었는데

천안 갈일이 이제는 없다보니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ㅠㅠ

근데 그, 천안 맛집 티볼리가 대전에 생긴 거에요!!

고로... 추억을 회상하고자 가봅니다 ㅋㅋㅋ

 

 

 

 

 

천안 맛집 티볼리를 가본 사람이라면 알겠으나 위치 선정?이 비슷하더라고요

빌라, 주택 상권에 자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아쉬운 게... 주차가 쉽지 않아요 ㅋㅋㅋ

 

영업시간은 11:00부터 이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을 했고 다행히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답니다 ^ㅡ^

 

 

 

 

 

 

 

 

 

 

 

 

천안 맛집 티볼리와 내부 느낌도 전반적으로 비슷했어요!

대신 대전 티볼리 관저점은 창이 넓어서 그런가? 더 밝은 분위기였어요!

또 테이블 간의 사이가 여유가 있어서 그게 맘에 들더라고요 :)

 

 

 

 

 

 

 

 

 

 

 

 

설레는 마음으로 대전 티볼리 관저점 메뉴판을 훑었어요!

세트 메뉴가 있어서 큰 고민없이 커플SET를 골랐어요

 

커플 SET

치킨샐러드

시그노라

새우 필라프

체리콕

 

 

워낙 자주 갔었어서 메뉴 선정에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추억을 되새길 겸 자주 먹었던 메뉴로 주문했어요!

 

 

 

 

 

 

 

 

 

 

 

 

 

천안 맛집 티볼리를 자주 가고 좋아했던 이유, 대전 티볼리를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티볼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시그노라 때문이에요!

빠네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좀더 라이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이색적인... 'ㅅ'*

엄청 설렘설렘이 있는 상태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어요

 

 

 

 

 

 

 

 

 

 

 

 

음료 메뉴인 에이드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티볼리에서 체리콕은 처음 시켜봤는데 무시무시한 크기에 나오더라고요!

체리콕을 시킨 것도 사실 추억이 있는 음료라서 였어요 ^ㅡ^

이 날은 추억팔이 하는 날이었거든요 ㅋㅋㅋㅋ

맛은 상상하는 그 아는 맛이고, 양이 혜자로운 거에 아주 만족했어요~

 

 

 

 

 

 

 

 

 

 

 

 

과연 대전 티볼리 관저점도 본점과 같이 식전 음식이 나올 것인가가 궁금했는데, 똑같이 나오더라고요 :)

둘다 메인 음식 전에 주물펜에 나오는 피자를 엄청 좋아했는데, 꺅! 햄볶ㅋㅋ

별거 아닌 건데 이게 메인 음식들 만큼이나 맛있어요....ㅋㅋㅋ

 

 

 

 

 

 

 

 

떠먹는 고구마 피자라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함께 주는 마늘 빵에다가

듬뿍 떠올려서 먹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식전에 나오는 에피타이저들 덕분에 식욕을 제대로 돋구고 시작을 하는 거죠 :)

 

 

 

 

 

 

 

 

 

 

 

 

먹다보니까 메인이 순서대로 빠르게 준비가 되었어요

치킨샐러드 - 새우 필라프 - 시그노라 순으로 음식이 나왔어요

 

세트 메뉴 안에 들어있는 샐러드라고 해서 절대 무시하면 안돼요 +ㅁ+

그냥 하나의 메뉴라고 생각하면 되는 넉넉한 양으로 만족쓰♡

치킨이 바삭하고 맛깔나게 튀겨졌고 가득 가득 들어있어요!

소스는 진한 발사믹 소스가 뿔려져서 나와요 :)

 

 

 

 

 

 

- 새우 필라프 사진은 어디 갔지?

 

 

 

 

 

 

고대하고 고대하던 시그노라가 나왔어요 ㅠㅠㅠ

이게 뭐야? 싶을 수 있는데, 시금치를 넣은 얇은 빵이 뚜껑처럼 덮여 있는 거에요

진짜 이거 때문에 여길 왔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

 

 

 

 

 

 

 

직원분이 조심조심해서 덮여있는 빵을 먹기 좋게 겉어내주시는데... 영롱합니다 ㅋㅋㅋ

뚜껑? 빵은 버리는 거 아니고 빠네와 같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요!

모든 메뉴가 거의 동시에 다 나오니까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먹기 좋게 개인 접시에 덜어서 사이 좋게 먹었어요!

넉넉한 양과 빠른 음식 준비로 배고픈 타이밍에 딱 좋게 잘 먹었습니다 :)

 

 


 

 

천안 맛집 티볼리와 대전 티볼리 관저점을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제 기억에 시그니처 메뉴인 시그노라는 살짝 매콤한 크림 파스타거든요?

 

근데 매운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고소한 맛이었어요

통후추를 갈아 넣었는지 가끔 후추향이 톡톡 튀는 것이 맛있었지만,

본래의 매콤함이 전혀 없으니 아쉬움이 남더라고요...ㅠㅠ

 

절대 '맛이 없다'가 아니라 '본래 맛과 좀 다르다' 라는 거...

그래도 든든하고 기분 좋은 한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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