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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FOOD/MAKING!

일주일 식단 공유 / 잔반 없는 상차림 꾸리기

by tipno_ssu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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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그와중에 잔뜩 쟁여놓고 먹는 것 또한 싫어한다ㅋㅋㅋ

(인생 고달프게 사는 1인)

그래도 다행인 건 음식 해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는 거???

요즘 외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서 계속 음식을 해먹고 있다!

 

뭘 먹어야 할지?

어떤 음식을 해야할지?

 

하루 한끼 점심식사 뿐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일주일 식단 공유를 해본다 ^ㅡ^

 

 

 

 


배달 음식과 집밥이 공존하나

1:6의 비율이라는 점!

 

 

금요일 식단 : 고기 듬뿍 카레

요리를 못해도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메뉴가 바로 카레!

고기를 엄청 가득가득 넣고 채소랑 야채만 잘 볶아서 익혀준 다음에

고형 카레로 점도만 맞추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

 

 

 

 

 

 

 

 

 

 

토요일 식단 : 떡볶이 / 모듬 튀김 / 꼬마김밥 / 순대 = 배달음식

평소 직접 해먹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튀김부터, 순대, 김밥까지 종합 분식이 땡기는 순간이 있다!

시켜 먹은 곳은 '남조선 떡볶이'로 떡볶이 간이 좀 쎈 거 제외하곤 맛있다 :)

 

 

 

 

 

 

 

 

 

 

일요일 식단 : 멸치육수 떡국

새해를 맞이하야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개인적으로 사골떡국은 안 좋아한다

어렸을 때 부터 멸치육수로 맑게 끓인 떡국을 먹어와서 그런지 사골은 느끼한 거 같다;

멸치육수에 떡 넣고 계란 가득 풀어 넣고 소금과 참치액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도 나면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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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식단 : 코다리 조림, 어묵국, 계란찜

엄마 찬스로 엄청 좋아하는 매콤한 코다리 무조림을 먹을 수 있었다

약간 밥에 비벼먹듯 먹다보니 같이 먹을 뜨끈한 어묵국과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계란찜을 함께 곁들었다

밑반찬은 딱 입가심을 해줄만한 것들로 조금씩만 접시에 덜어 먹었다

 

 

 

 

 

 

 

 

 

 

 

화요일 식단 : 돼지고기 수육

평소 수육을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사실 고기를 선물 받아서 처분 목적으로 수육을 했다;;;;;;

수육 만들기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가장 쉬운 음식 중에 하나다

냄비 안에 잡내를 잡아 줄 향신료를 마구 때려넣고 그냥 푸욱 끓이기만 하면 끝-

 

평소 쌈장이랑 먹다가 별미로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기가 막힌다!

상추쌈 말고 파김치랑, 깻잎 장아찌를 같이 먹으니 완전 굳굳 :)

 

 

 

 

 

 

 

 

 

 

수요일 식단 : 참치 유부초밥

사실 유부초밥이랑 우동을 같이 먹었다 ㅋㅋㅋㅋㅋ

음식에 있어서 조합을 아주 중요시하는 사람으로써!!!!!!!!!!

유부초밥만 먹으면 목 막히니까 국물류는 필수 *ㅁ*

나름 탄단지를 고려해서 식단을 꾸린거다ㅋㅋ

 

 

 

 

 

 

 

 

 

 

목요일 식단 : 오삼불고기 덮밥

오징어와 대패삼겹살을 이용해서 덮밥을 해먹었다 (드디어 대패를 처리했다 ㅋㅋㅋ)

국물이 거의 없이 볶아져서 잘 비벼지라고 노른자를 살린 후라이와 함께 했다!

뜨끈한 국물을 하나 둘까 하다가 그냥 간단히 계란찜이랑 같이 먹었더니 정말 남김없이 잘 먹었다 ^ㅡ^

아! 고추 장아찌도 대패 삼겹살의 기름진 맛을 중화시키려 중간 중간 하나씩 먹었다

 

 

 

 

 

 


별거 없는 일주일 식단을 끄적여 봤다

한끼이지만 먹는 거에 진심인 사람은 엄청 고민스럽기에...

메뉴 고르는데 참고가 되면 좋겠다 ㅋㅋㅋ

앞으로도 계속 음식을 할 거 같으니 종종 일주일 식단 공유해야겠다

나중엔 점점 더 다양한 음식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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