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워낙 많이 마시는 편이라서 가정용 커피머신을 들였어요
어떤 걸로 구매를 할까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
금액도 적당하면서 컴팩트하고 이쁜 머신을 발견했지 뭐에요 'ω'♥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색상에 따라서 약간의 사양이 다르던데
폭풍 검색을 통해서 보니까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지는 않는다고 해서
좀더 저렴하면서 질리지않게 사용할 것을 구매하게되었어요!
제니퍼룸 전장동 가정용 커피머신
·다크그레이
·JR-EM0212G
·공홈 기준 389,000원
안전하게 택배 포장되어서 배송이 되었고
박스도 어디 하나 찌그러진 곳 없이 도착을 했어요 :)
가정용 커피머신을 배송으로 받는 거라서 마구 굴려지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박스 꾸겨지면 어디 내던져 진 느낌일텐데 멀쩡하게 받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ㅋㅋ
제품 설명서와 청소솔은 따로 빼놓고 단단한 스펀지 속에 자리 잡은
가정용 커피머신 제니퍼룸을 먼저 꺼내 자리를 잡았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도 작고 이쁘다는 건 알았지만,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컴팩트한 사이즈!
사용 중인 정수기보다도 작은 크기여서 너무 귀욤귀욤★
따로 분리되어 있던 받침대도 자리를 잡아주면 조립은 끝-
조림이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 간단하게 사용 준비가 완료되었어요 ㅋㅋ
새상품 영접하면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게 요런거 하나씩 떼어낼 때가 아닌가 싶어요 =)
스티커에는 제니퍼룸 전자동 가정용 커피머신을 사용하면서 보게 될 표시로,
위에 주황빛의 그림 = 알림 / 흰색 그림 = 버튼이랍니다!
알림 : 물 부족, 원두 부족, 찌꺼기통 확인, 추출기 없음, 셀프 청소 필요, 비우기 기능 진행 중
버튼 : 온수 추출, 에스프레소 추출, 아메리카노 추출
사용법은 엄청 간단하긴 하지만 제대로 활용을 하려면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내는 게 좋아서, 일단 정독을 했답니다!
완전 새상품이라 그냥 써도 될 수 있지만, 청소를 먼저 가볍게 하고 사용했어요
커피가 내려지는 관을 한 번 헹궈내는 목적으로 셀프 청소 모드를 돌렸어요!
2차례 물통에 물 가득 채워서 쭉쭉 빼주었는데,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
청소 끝! 이제 제니퍼룸 전자동 가정용 커피머신으로 커피 마실 준비가 완료ㅋㅋ
근처 로스팅 카페 가서 원두도 맛깔난 거 하나 사와서 원두 컨테이너에 슈슈슉 부어주고
다이얼을 돌려가며 원두의 입자를 결정했어요!
1단계 - 5단계 설정 가능
: 그림이 작을 수록 원두가 작은 입자로 갈려 진한 커피가 내려진다
기본적으로 중간에 설정되어 있는데 향이 강하고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다이얼울 돌려서 한 단계 더 고운 걸로 바꿨어요 ㅎㅎ
설정 끝, 커피를 마시겠뜹니다!
전원 버튼을 띡! 누르면 불빛 세개가 깜빡 깜빡여요
완전히 점등되면 원하는 걸 눌르면 되는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즐긴다면 아메리카노 버튼을 눌러 마시면 좋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거다! 하면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마시는 게 좋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그래야 커피의 향과 맛이 훨씬 배가 되는 듯했어요!
처음 기계를 사용하면 커피가 엄청 연하게 내려지니까 첫 잔은 버리고 두번째 잔부터 마시면 딱 좋아요 :)
신선한 원두로 커피를 내리면 엄청 향긋하고 맛있어 보이는 크레마가 생겨요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시니까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마시는데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두 잔을 연거푸 내리는 편이에요!
제품 설명을 보니까 추출양을 설정, 조절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그냥 투샷이 편한...ㅋ
투샷 내리는 것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그냥 그렇게 이용하고 있어요!
좋은 원두로 내려 마시면서 느낀게 가정용 커피머신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
최근에 큰 맘 먹고 산 모든 제품들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다고나 할까?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평
컴팩트한 사이즈에 이쁜 디자인으로 아이템으로 너무 좋아요
커피 맛도 아주 만족스러운 정도에요!
물통이 작은 건가? 싶었는데, 에스프레소로 내려마시니까 생각보다 오래 쓰더라고요 'ㅅ'
'새 거니까 그냥 써야지!'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꼭 사용 전에 세척★★★ 하는 거 꼭! 꼭! 권해요
돌려보니까 자잘한 이물질이 초반에 나오더라고요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찌꺼기 통을 자주 비워야해요;;
커피를 워낙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통이 널널한데도 점등이 되서
2일에 한 번은 비워주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깔끔한 분들은 매일 비우시겠지만, 프로 귀찮러는 쪼~끔 번거로워요;;그 거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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