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FE + α

제주 애월 카페 테라도스 방문기

by tipno_ssu 2022. 11. 30.
728x90
728x90
SMALL

 

 

 

 

 

지난 휴가때 제주도를 방문했고 기념품 선물을 사고자 방문했던

'제주 애월 카페'

이쁘고 맛있는 카스테라로 인기가 좋다고 해서 가게 된 곳이다

흔하디 흔한 오메기떡이나 초콜릿은 식상해서 좀 색다른 걸 선물하고 싶었다

 

 

 

 

 

 

 

제주 애월 카페 테라도스

영업시간 11:00 - 18:0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공간 완비

 

 

제주 여행 마지막날 돌아가기 직전에 들른 곳인데

제주 애월 카페 테라도스는 일단 사진 맛집임에는 틀림이 없다

돌아 들어가는 현무암 돌담부터 깔끔하게 단장한 구옥의 모습이 그림같다 =)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따뜻한 햇살과 잘 어우러지는 제주 애월 카페 테라도스 입구-

정감이 가는 따뜻한 색감의 원목 입구가 기분을 설레게 했다

 

내부 사진은 이상하게 담지 못했는데, 딱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고

한켠에는 소품샵이 작게 마련되어 있는 게 신기했다

 

 

 

 

 

 

 

 

 

 

 

 

 

큰 창 바로 앞에 바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이 곳뿐-

외부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나 많지는 않다

 

선물용으로는 6구짜리를 구매했고 간단히 맛을 보고자 4구짜리를 추가 구매했다 :-)

방부제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고급 카스테라라고 하니... 먹어봐야하니까 ㅋ

 

 

 

 

 

 

 

 

 

 

 

 

제주 애월 카페 테라도스 카스테라는 두가지 맛이 있었고,

두개는 식감에서 차이가 난다고 설명해주셨다

골고루 2개 2개씩, 3개 3개씩 담아서 박스로 담아서 왔다

 

 

 

 

 

 

 

 

 

 

 

 

부랴부랴 테라도스의 카스테라만 사서 나왔지만,

사람이 없을 때의 제주 애월 카페 테라도스는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 같다

차를 빼러간 일행을 기다리면서 가볍게 거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으니 말이다

 

 

 

 

 


구매한 카스테라는 귀족 디저트라고 하는 카스도스라고 한다

얇게 코팅된 듯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폭신한 카스테라인데

두개의 카스테라가 거의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고

특유의 계란향이 엄청 나는 찐~한 디저트였다

 

고급 디저트라고 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그냥그냥 그런...

겉의 설탕은 달달한데 뭔가 따로노는 그런 맛이었다

선물용으로 사는 게 잘한 선택이었나? 싶었던 그런.. 아쉬운 맛이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