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카페 헤르츠 감성 폭발하는 이색적인 LP카페 & 바

 
 
 
 

친구와의 1년만의 만남을 위해서 집 근처역, 맛있는 밥집과 카페를 찾아봤어요
광교 카페 알아보면서 카페거리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완전 보자마자 무조건 가야겠다!!!! 싶은 곳을 발견했지 뭐에요 ㅠㅠㅠㅠ♥
주변에 뭐가 없어도 이색적인 카페 때문에라도 광교역으로 행선지를 정하기로 했어요 ㅋㅋ
 
 

 

광교 카페 헤르츠

 

 
 

점심 먹고 3시 다되어서 방문했을 때는 이미 만석... 웨이팅도 엄청났어요
웨이팅 할 때는 카운터에 가서 말씀드리면 진동벨을 주시니까 꼭! 대기하게 되면 접수하셔서 번호표?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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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겠는데 웨이팅까지 해야할까... 싶을 수 있잖아요?

근데 광교 카페 헤르츠 안으로 들어가면 기다릴 수밖에 없어요... 마음을 홀려버리거든요

높은 층고와 함께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자세하게 담아내고 싶었는데 이용 중인 다른 분들이 계서서 잘 담지는 못했네요...

 

 

 

 

 

 

 

 

벽면 가득하게 LP판이 채워져 있는데 이게 진짜 눈이 돌아가게 해요...

낮에는 LP카페로 운영되고 저녁에는 LP바로 운영이 되는 광교 카페 헤르츠에요

저녁에는 신청곡을 받아서 실제 틀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ㅅ'

 

사장님이 음악에 진심인 게 엄청나게 느껴지는게 눈으로 보여지는 LP판 뿐만 아니라

곳곳에 커다란 스피커의 고막을 때리는 사운드가... 미쳤어요...

 
 

 

 

 

 

 

 

 

 

 

 

순서가 되어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요! 주문은 카운터로 안 가도 되고

각 테이블마다 테블릿이 설치되어 있어서 편히 앉아서 주문이 가능해요!

결제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이루어진답니다 :)

 

음료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딱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

 

 

 

 

 

 

 

 

광교 카페 헤르츠 주문

: 카페라떼, 드립커피, 초콜렛 케이크, 헤이즐넛 스모어 쿠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 보면 테블릿에 메뉴가 준비가 되었다고 떠요!

그럼 카운터로 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받아오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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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왔지만, 달다구리는 먹어줘야겠다 싶기도 했고

수제라고 적혀있는 디저트 메뉴들을 보니까 주문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오래오래 이야기도 할 예정이라서 케이크와 쿠키를 하나씩 시켰어요!

 

 

 

 

 

 

 

 

 

 

 

 

드립커피라고 해서 연하게 내려지지 않을까 했는데 진~하게 내려진 아메리카노를 보고 만족-

원두는 디카페인 포함, 3가지 중에서 선택을 할 수가 있어요!

카페라떼는 아이스 OR 핫 이렇게만 선택이 가능했어요

 

 

 

 

 

 

 

광교 카페 헤르츠 음료 잔도 맘에 들어요!!

같이 간 친구는 컵 보고 비슷한 거 주문하겠다고 실시간으로 검색도 했어요 ㅋㅋ

 

시원한 음료를 먹다보면 온도차 때문에 물방울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잔이 차가워서 불편한 경우도 있는데 이중컵이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크기고 커서 좋고 모양도 이쁘답니다 'ㅅ' (왜 컵 영업을 하고 있는 거지...?)

 

 

 

 

 

 

 

 

 

 

 

달달해 보이는 디저트를 한 입 가득 먹어봤어요

달달하게 먹으려고 시킨 거긴 하지만 마냥 달기만 하면 물려서? 못 먹는게 초코 케이크인데

다크 초콜릿으로 만들어져서 쌉사름하면서 진한 초코 향이 입 안 채워지는게 좋았어요

중간 중간 초코 크림이 적당하게 달달함을 느끼게 해주니 맛있어요 :)

 

스모어 쿠키도 많이 안 달고 쫀득해서 먹기 좋아요!

이 날 먹어본 2가지의 디저트 모두 너무 달지 않아서 입 맛에 딱 맞았어요ㅎㅎ

 

 

 

 

 

 

 

 

 

 

 

음료, 디저트 모두 만족스러운 광교 카페 헤르츠에요 ㅠ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간 친구도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먹고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카페를 이루는 모든 요소가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프사각입니다...ㅋㅋㅋ

 

 

 

 

 

 

 

바테이블에 앉았다면 프사용 사진 하나 찍었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갔다온 인증용으로 마구 찍어낸 사진에는 전혀 담기지 못한 이 곳의 분위기는...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많은 LP판들과 잘 어울리는 앤틱한 인테리어와 빔프로젝트...

요소 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ㅠㅠㅠ

 

 

 

 

 

 

 

 

 

 

 

커피 다 마시고 패션후르츠 자몽에이드를 추가로 더 주문을 했는데

에이드 마저도 완벽하게 마음에 들었지 뭐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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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카페로 이용을 했는데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서 LP바의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어요

공간이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광교 헤르츠에요!

차분하면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이색적인 카페에요

앞으로 단골 예약입니다... 적당히 유명해져서 이용에 무리가 없길 비나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