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딸기사요 레몬딸기 크러쉬 시즌메뉴

 

 

 

 

 

커피를 어마어마하게 마시는 사람이고

수원에 살았을 때는 엄마랑 함께 먹다보니

컴포즈 VIP 등급이 되었다

거의 99% 온전히 아메리카노만으로 채웠던... 금액ㅋ

 

집앞 컴포즈는 워낙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원두 순환이 좋아서 그런가 커피 맛도 신선해서

다른 곳 잘 안가고 더 많이 이용한 덕에 된 거 같다 :)

 

VIP가 된 덕분에 신메뉴 쿠폰을 받게되어서

시즌메뉴인 컴포즈 딸기사요와 레몬딸기 크러쉬를 마셔봤다!

 

 

 

 

 

 

 

컴포즈 딸기사요

 

컴포즈 시즌메뉴 이름을 보고 대체 무슨 의미지? 싶었는데

용기있게 카운터 근처에 메뉴 설명 배너를 보고 나니 이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딸기 + 사과 + 요거트

 

메인이 딸기이고 나머지가 조합된 쉐이크다 :)

설명을 보지 않았다면 그냥 딸기 요거트라고 생각될 비쥬얼~

 

 

 

 

 

 

 

 

 

마무리로 달달한 맛을 살려줄 휘핑크림이 올라가 있고 딸기가 콕!콕!

층이 분리가 되어 있는게 이쁘긴 하지만, 제대로 맛을 즐기려 열심히 섞어준 다음

호로록 하고 마셔보았는데...

 

중간중간에 씹히는 과육이 사과로 추정!

사과향이 정말 은은하게 올라왔는데, 딸기 요거트 쉐이크라고 해도 무관할 듯?

 

익숙하게 먹어보았던 맛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었다 ;)

 

 

 

 

 

 

 

 

 

 

 

컴포즈 레몬딸기 크러쉬

 

이건 사실 2차례 이미 마셔봤고 이 날은 오빠가 마셨다

더위를 많이 타서 개운하고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고 했어서 자신있게 추천했다!

깔끔함과 달달함의 꿀 조합이라고 할까?

 

 

 

 

 

 

 

 

 

 

레몬딸기 크러쉬라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레몬과 딸기의 조합!

 

여러 조합으로 음료를 많이 마셔본 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레몬과 딸기 조합은

또 처음이었어서 처음 시켜먹었을 때 두근두근해하며 주문했었다

 

 

 

 

 

 

 

 

 

 

컴포즈 레몬딸기 크러쉬 시즌메뉴는 레몬이 먼저 쓰여진 만큼

레몬이 일단 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1/3 정도 딸기청이 들어가 있고 2/3가 레몬 슬러쉬로 채워져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끄적여서 꼭 엄청 실 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거 =)
레몬 슬러쉬만 따로 마셔봐도 상큼!! 정도에 그친다 ㅋㅋㅋ

 

 

 

 

 

 

 

 

 

 

딸기청이랑 레몬슬러쉬랑 잘 섞어낸 다음 마시면

분명 달달한데 엄청 개운하고 상큼한 맛이다

컴포즈 봄 시즌 메뉴이긴 하지만, 딸기 수급이 괜찮다고 한다면

무더운 여름에도 매우 잘 어울리는 음료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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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 딸기사요는 마시면서 톡톡 씹히는 사과의 식감이

마시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는 거!

 

컴포즈 레몬딸기 크러쉬는 달달한 비타민이 생각하는 음료!

 

모두가 개인의 취향이 있을텐데 이번 컴포즈 시즌메뉴는 종료되었지만,

총 4개의 메뉴를 먹어보았을 때 원픽은 레몬딸기 크러쉬다 :)
시즌메뉴가 아니라 정식메뉴면 좋겠다

여름에 자주 마실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