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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FOOD

수원 인계동 봉수육 맛있나?

by tipno_ssu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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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맛집은 뭐가 있는지 이상하게 모르겠다...

검색을 해도 잘 못 찾는 것이 함정이다

친구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여러 리스트 중에서 골라 본

'수원 인계동 맛집'

중 하나라고 하는 수육집을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수육을 좋아하진 않지만... 나 빼고 다 좋아하니깐...ㅋ

 

 

 

 

 

 

 

 

수원 인계동 봉수육

영업시간 요일별 상이

일, 화 - 목 17:00 ~ 23:00

금 -  토 16:00 ~ 24: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원래 본점은 성대역에 있다

워낙에 맛집이라고 해서 인계동에도 생긴 곳인데 수육 나베가 유명하다

수원 인계동답게 주차는 정말 할 곳이 없다 ㅋ 알아서 재주껏 하고 방문을 했다

 

 

 

 

 

 

 

 

 

 

 

 

평일 오픈하자마자 방문했어서 사람이 없다

많이들 알겠지만 원래 인계동 맛집들은 다 술집인지라... 저녁이 되야 사람이 많다

줄서서 먹고 막 그런다는데 오픈하고 가서 사람이 없으니 좋았다

 

 

 

 

 

 

 

 

 

 

 

 

 

수원 인계동 맛집 봉수육의 메뉴는 엄청 단출했다

올해 초에 갔던지라.. 지금 알아보니까 금액이 올랐고 사리가 생겼다

 

 

 

 

수원 인계동 맛집 봉수육 주문

수육나베 / 수육추가

고추말이 1/2

 

(센스있게 친구가 미리 준비 완료)

 

 

 

 

 

 

 

 

 

 

 

 

 

 

친구가 먼저 와서 주문을 한지라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다

수육과 곁들일 김치, 볶음김치, 무말랭이는 익숙한데 명이나물과 와사비는 생소한 조합이었다

밑반찬을 먹어봤는데 크게 달지 않고 나쁘지 않았다 :)

 

 

 

 

 

 

 

 

 

 

엄청난 비쥬얼의 수육나베가 등장했다

메뉴는 매우 빠르게 준비가 되었고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다

 

먹어보니 수육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좋아할 부드럽고 야들한 맛이었다

보이는 자테와 같이 비계부분이 꽤 많이 붙어 있어서 담백하진 않다

대신 그만큼 엄청 부드러워서 크게 씹지 않아도 잘 넘어간다 'ㅅ'*

 

 

 

고추말이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

꽤 알차게 들어있는 고추말이 튀김을 상상하다면 딱 맞을 거 같다-

 

 

 

 

 

 


수원 인계동 맛집 봉수육은 오픈런까지 한다고 하던데

수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써 나쁘지 않게 먹었다 정도였다

술을 좋아해야 좋아할 맛인가...?

 

암튼, 양이 넉넉해서 식사로도 먹기 좋을 음식이고

날이 추워지는 만큼 따뜻하게 한잔 걸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면 좋아할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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