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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FOOD

대전 얼큰칼국수는 무조건 얼큰한 칼국수

by tipno_ssu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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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칼국수 매장이 제일 많고 칼국수 소비가 가장 많은 대전,
옛날에 대전 얼큰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기 위해 놀러갔다가 특별함을 느끼지 못하고 돌아왔었는데
현지인 맛집을 소개 받아 가보게 된

'대전 얼큰칼국수 맛집'

한 번 먹어보고 찐임을 느꼈던 곳이다
세번 정도 가봤는데 갈 때마다 찐 맛이라고 생각했다 *ㅁ*







대전 얼큰한칼국수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골목 구석구석 잘 찾아서 주차를 해야한다
11시 30분이 오픈인데 오픈런을 해도 줄을 서야 하는 곳!
11시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는 현지인 맛집이다












이날도 오픈런했는데... 앞에 대기가 많아서 기둘기둘
밖에서 대기하다가 얼추 빠질텀이 되어서 미리 주문을 했다!


대전 얼큰칼국수 맛집 얼큰한 칼국수 주문

얼큰한 칼국수 2개


미리 주문한 이유는 만드는데 15분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테이블 상황을 봐가면서 미리 주문을 받아주신다










차례가 되어 자리를 안내 받게 되었는데,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고 하는데 관심이 가진 않았다 ^ㅡ^

아, 콩국수도 한 번 먹어봤는데 진~하니 시원하고 고소해서 별미이긴하다











꽤 오래되어 허름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되는 대전 얼큰칼국수 집은
오래 되었지만 깔끔하다라고 느껴지는 곳인데,
음식 재사용 일절 없고, 무뚝뚝하고 무시무시한? 사장님으로 인해
매장 안이 크게 시끄럽지 않은 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함을 바라고 가면 안되나 밥만 먹는다면 그닥 불친절하지도 않다!












얼큰칼국수를 시키면 곁들어 먹는 쑥갓을 주는데 넣고 안 넣고에 따라
향긋함이 다르기 때문에 꼭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테이블 한 켠에 무생채와 김치 통이 마련되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다






얼큰칼국수라서 반찬을 잘 먹지는 않는 편이긴 하지만,
대전 얼큰한칼국수 무생채가 달콤 새콤하니 개운해서 칼국수랑 잘 어울린다
먹다보면 무생채만 살짝 추가해서 먹곤 한다












꽤 걸~쭉한 국물에 계란이 몽글하게 풀려 깨소금이 가득 들어간

대전 얼큰칼국수

쑥갓은 미리 준 걸 칼국수 받자마자 듬뿍 올린거다 ^ㅡ^








재료를 보면 뭔가 별게 들어간 게 없다
특별할게 없어 보이는 비쥬얼이지만... 기가막힌다 ㅠㅠㅠㅠ
진짜 칼칼하면서 입은 텁하지 않고 개운하달까?











대전 얼큰한 칼국수 국물은 찐으로 맛있다... 밥까지 말아먹고 싶은...
그러면 너무 돼지 같으니까 참지만, 깔끔하다!

면도 생면이라서 쫄깃하고 국물이 적당히 배어 있어서 더욱 맛있다
호로록 호로록 아주 술술 입 속으로 들어가는 맛이다 :)









대전 얼큰한 칼국수는 사장님이 불친절하기로 소문이 많이 났다고 한다
가면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긴하다
식사할 때 핸드폰 보면서 먹는 걸 못하게 하시는 걸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긴 한데,
그냥 조용히 얼큰칼국수만 맛있게 먹으면 뭐라 안한다
식사 맛있게 하고 나가서 여유를 즐기면 되니 큰 불만은 없다 ^ㅡ^
여긴... 종종 간다! 일 하느라 못가고 있지만, 또 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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