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빠스타스 명란로제빠, 마르게리타 피자

 

 

 

 

 

 

 

세종으로 이사와서 아직 세종에 정을 못 붙이고 있다

뭐 맨날 출퇴근하고 휴무 때는 본가를 가니 동네 탐방이 쉽지 않다

'세종 맛집'

빨리 알고 싶은데... 언제쯤 스캔이 가능할런지...

일단은 세종 파스타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게 된 곳이다

 

 

 

 

 

 

 

 

세종 빠스타스

영업시간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금강빌딩 건물 지하 주차장

 

 

 

빠스타스는 무려 3곳이나 운영하고있는 세종 파스타 전문점이다

특별한 맛이 있을 거 같다는 설레임을 가지고 본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갔다

중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곳은 1층과 4층으로 운영이 되었는데,

4층은 예약석으로 운영이 되는 곳이었고 방문 전 미리 연락을 해보니

다행히 여유가 있어서 4층을 이용할 수 있었다

 

 

 

 

 

세종 빠스타스 주문

For 2 set 이용

soup : 초당옥수수스프

pasta : 명란로제빠네

pizza : 마르게리타

패션후르츠 에이드, 레몬 에이드 

 

 

 

 

 

온전히 제대로 코스처럼 맛을 즐기고 싶어서 세트로 선택하였고

사진으로 맛있어 보이는 것을 파악, 메인 메뉴 2개를 고심 끝에 선택하게 되었다

뇨끼와 빠네 중에서 엄청 고민을 했는데 일단 빠네부터 도전-

 

 

 

 

 

 

 

 

 

 

 

 

세종 빠스타스 패션후르츠 에이드, 레몬 에이드

 

음료가 아주 빠르게 준비가 되었다

옛날에는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도전할 생각도 안 했었는데,

몰디브를 다녀온 이후부터는 패션후르츠를 사랑하게 되었다고나 할까?ㅋㅋ

에이드는 아주 진~하게 상콤하고 톡 쏘는게 상큼하니 기분 좋았다!

 

 

 

 

 

 

 

 

 

 

 

 

 

세종 빠스타스 초당옥수수스프

 

양송이나 단호박스프 먹어봤지만 옥수수스프는 처음이라서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

노란빛깔이 고소한 맛이 날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 먹어보니 초당옥수수맛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달콤했다

꾸덕한 그런 스프가 아니라 가볍게 호로록 마실 수 있는 묽기였다

국과 찌개의 중간 정도라고 할까나???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달콤한 향이 퍼졌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은 스프였다

식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식전 음식이다

 

 

 

 

 

 

 

 

 

 

 

 

 

세종 빠스타스 마르게리타

 

진한 파스타를 먹을 예정이라서 무겁지 않은 피자를 골랐다

피자가 나온 걸 보고 엄청 나이스한 선택임을 깨달았다

치즈가 아낌없이 올라가 있고 신선함이 전해지는 피자로 식탁이 싱그러워진 느낌 ^ㅡ^

 

 

 

 

 

 

 

 

 

화덕피자와 같아서 도우가 두껍지 않으면서 바삭해 보였다

씬피자는 위에 부담이 없지만 피자를 먹는다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적당한 두께의 도우를 선호하는데 딱 알맞는다고 느꼈다 :)

 

 

 

 

 

 

 

 

 

 

 

 

 

 

세종 빠스타스 명란로제빠네

 

가장 기대를 가지고 시킨 메뉴답게 비쥬얼이 좀 미쳤다...!

이렇게까지 푸짐할 일인가? 싶을 정도로 넉넉함이 느껴지는 빠네다

 

취향상 기본 크림빠네를 사랑하지만, 베스트라고 적혀 있길래

한번은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킨 건데 자테는 한 번은 볼만한 자테다

 

 

 

 

 

 

 

 

 

버섯이나, 토마토와 같은 재료는 파스타에 로제니까 그려려니 하는데,

너무 신기한 건 로제파스타에 깻잎이 들어간다 *ㅅ*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ㅋ

맛이 어떻게 어루러질지 상상이 안되서 설레는 맘으로 먹어보았다

 

 

 

 

 

 

 

 

 

 

 

 

 

보이는 비쥬얼과 같이 모든 메뉴에 재료가 신선하고 아낌없이 들어갔다

피자는 고소한 치즈와 상큼한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져서 맛있었고

명란로제빠네는 꾸덕한 소스에 톡톡 튀는 명란이 재밌는 식감을 더해주었다

그러나, 뭔가 특별할게 없는 느낌이었다...

깻잎이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달까? 기억에 남는 임팩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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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빠스타스의 음식들은 신선함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음료에서부터 그 신선함이 느껴지니.. 굳굳★

세종 파스타 맛집이라고 했는데,

선택한 메뉴에서는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냥 원래의 취향대로 크림빠네를 먹어 볼껄...

알고보니 빠스타스 시그니처 메뉴가 크림빠네, 까르보나라던데 ㅠㅠ

미스 선택이 부른 아쉬움이 아닐까 싶다;;;

피자는 아주 신선하고 넉넉한 토핑으로 맘에 들었다

다른 피자도 먹어보고 싶고, 다음엔 그냥 크림빠네를 먹어볼거다... 후우;;